[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유아이에너지(050050)는 지난해 11월에 결의한 690억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철회한다고 24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지난해 11월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으로 주가가 오랫동안 하락해 주식 가치 제고와 투자자 보호를 위해, 부득이하게 본 유상증자를 철회 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진행중인 게넬에너지 지분 2% 취득에 관해서는 “이라크 3개광구 컨소시엄 보상 프리미엄 및 사우디 투자가의 해외 전환사채(CB) 납입을 통해 지분을 취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컨소시엄 구성은 게넬에너지가 지분 매각을 협의중인 해외 유수의 유전 업체들과도 적극적으로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