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넥슨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미국 LA에서 열리는 게임 전시회 ‘E3(Electronic Entertainment Expo) 2011’에 ‘마비노기 영웅전’과 ‘드래곤네스트’를 선보인다.
‘마비노기 영웅전’은 지난해 10월 현지명 ‘빈딕터스’로 북미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E3 2011’에서는 야수형 전사 캐릭터 ‘카록’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드래곤네스트’는 올 여름 북미 서비스를 앞두고 현지 관람객들에게 게임을 알릴 예정이다.
다니엘 김 넥슨 아메리카 대표는 “이번 E3 출품작인 ‘빈딕터스’, ‘드래곤네스트’ 모두 북미 유저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얻고 있는 작품” 이라며,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넥슨 아메리카가 북미 최대 온라인 게임업체로 확고한 위치를 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