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버냉키 실망감..하락 출발

입력 : 2011-06-08 오후 4:49:49
[뉴스토마토 장한나기자] 8일 유럽 주요국 증시는 내림세로 출발했다.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의장이 추가적인 경기 부양 코멘트를 하지 않은 데다 미국 경기 모멘텀의 둔화를 확인하면서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다.
 
8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8시38분 영국의 FTSE100지수는 전날보다 26.30포인트, 0.45% 내린 5838.35포인트에 장을 시작했다.
 
반면 오르고 있는 종목은 부동산 개발업체 랜드시큐리티 그룹으로 0.53%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프랑스의 CAC40지수도 오전 9시14분 전거래일보다 13.00%, 0.34% 하락한 3858.92포인트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미쉘린은 1.69%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독일의 DAX30지수는 전개장일보다 26.16포인트, 0.37% 내린 7077.09포인트로 거래 중이다.
 
원자력발전 운영업체인 E.ON과 RWE가 각각 0.23%, 0.09% 상승세로 장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토마토 장한나 기자 magaret@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장한나 기자
장한나기자의 다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