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현대증권은 13일
GKL(114090)에 대해 매출 확대와 동시에 높은 이익 신장세를 시현할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만6000원을 유지했다.
현대증권은 올해 GKL의 거래대금이 지난해 신용 대출 중단 사태와 힐튼점 리모델링의 부정적 영향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년 대비 10%는 무난히 증가할 것이라며 마진율 역시 지난해 13.6%에서 올해 14.3%로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익희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에 따라 "매출은 전년대비 6%, 영업이익은 54% 확대되고 영업이익률도 지난해 18.1%에서 올해 25.1%로 증가할 것"이라며 "주가 역시 지난 4월말을 기점으로 반등 국면을 강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 연구원은 "실적 리바운딩과 함께 주가 반등세도 강화되고 있다"며 "적정 주가수익비율(PER) 15배까지 40%의 상승 여력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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