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동아제약(000640)이 일반약 슈퍼판매 허용으로 인한 수혜 기대감에 급등하고 있다.
16일 오전9시1분 현재 동아제약은 전날보다 6600원(6.92%) 오른 10만2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SK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박카스 슈퍼판매가 중단기 매출증가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과거 동아제약은 박카스의 수퍼판매를 추진하다가 약사들의 반대로 무산되기도 했다지만 이번에는 정부가 공식적으로 판매를 허용하는 분위기이므로 슈퍼판매가 이뤄질 것"이라며 "이 경우 박카스매출은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