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도메인 1개당 메일계정을 300개까지 무료 생성할 수 있도록 도메인 서비스를 개편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다음메일' 도메인 서비스는
‘ID@Domain.com’과 같이 메일 주소를 만들어 개인과 기업이 자신만의 도메인을 PC와 모바일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주로 개인 메일 주소가 필요한 블로거, 업무용 메일이 필요한 기업과 기관 이용자가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특히 10GB의 메일 용량, 지능형 스팸차단서비스, 주소록 등 여러 장점으로 신청자가 늘고 있다는 게 다음의 설명이다.
권지영 다음 커뮤니케이션기획팀장은 “도메인 서비스 오픈 이후 다른 유료 메일 호스팅 서비스를 통해 메일을 이용하고 있는 중소기업 및 단체들의 가입문의가 많았다”며 “생성 가능한 메일 계정을 50개에서 300개로 확대하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