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9시4부 현재 OCI는 전날보다 8000원(1.79%) 오른 45만6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폴리실리콘 가격 하락이 우려되더라도 현 주가는 현저한 저평가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달 이후 폴리실리콘 가격이 급락하면서 OCI 주가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며 "세계 최대 시장인 독일과 이탈리아에서 보조금 삭감 관련 이슈로 태양광 설치 수요가 감소했고, 글로벌 태양광 업체들의 공격적인 생산능력 확대로 공급과잉이 심화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