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무배당 메리츠 운전자보험 M-Drive' 출시

운전자위험 물론 재산손해·자녀위험까지 보장

입력 : 2011-06-21 오후 3:41:41
[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메리츠화재(000060)는 21일 하나의 증권으로 가족이 함께 가입해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운전자 담보는 물론 재산손해와 자녀에 대한 위험을 함께 보장받을 수 있는 '무배당 메리츠 운전자보험 M-Drive'를 출시,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M-Drive'는 주요 운전자보험의 담보(벌금, 자동차사고 변호사선임비용, 교통사고처리지원금)를 본인 뿐만아니라 배우자 또는 가족까지 보장을 확대할 수 있다.
 
하나의 담보로 부부 또는 가족 모두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손해를 보장받을 수 있는데, 배우자 또는 가족이 개별적으로 운전자비용 담보를 가입하는 경우보다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다. 특히, 운전을 자주 하지 않는 주부 고객들에게는 저렴한 보험료로 운전자보험의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배우자·가족이 모두 운전을 하고 각각의 차량을 소유하고 있다면 운전자비용(배우자·가족추가) 담보를 통해 개인을 위한 맞춤형 집중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가족이 동시에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은 경우 보장해주는 ‘가족 교통사고 부상치료비’라는 담보가 생겼다. 이 신담보는 가족 중 2인 이상이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은 경우, 피해를 보장해 주며 교통사고 부상치료비와 함께 가입하면 더 큰 보장을 받을 수 있다.
  
'M-Drive'는 가족 운전자보장 뿐만 아니라 자녀 통학시 발생하기 쉬운 보장까지 확대했다. 자녀가 골절을 입으면 골절(치아파절 제외)진단비, 교통상해 골절진단비, 깁스치료비 등의 담보로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스쿨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성장판을 손상시킬 수 있는 교통사고에 대한 치료비까지 보장하도록 했다.
 
또한 M-Drive는 운전자위험, 자녀보장과 더불어 가족의 0순위 자산인 집까지 통합적으로 보장을 한다. 화재가 발생한 경우 손해액을 실손으로 보상하며, 도난손해, 화재벌금, 화재대물배상책임 등의 담보를 함께 가입할 수 있어 한 장의 운전자보험으로 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산손해의 위험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M-Drive의 보험기간은 3·5·10·15·20년, 65·80·100세만기로 일시납, 5·10·20년납, 65세납의 다양한 납입기간 선택이 가능하다. 단, 자녀보장과 화재손해등의 재물보장은 3·5·10·15·20년만기로 구성돼 있다.
 
 
뉴스토마토 정경준 기자 jkj856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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