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후중기자] 쌍용자동차가 공식 후원하고 있는 태풍 레이싱팀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및 튜닝 산업 전시회 '2008 서울오토살롱'에 쌍용차의 지원을 받아 참가했다.
11일 서울오토살롱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6회째를 맞는 '2008 서울오토살롱'은 10일부터 13일까지 총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세계적인 명차 및 슈퍼카 전시와 더불어 기발한 아이디어와 개성이 돋보이는 이색 튜닝카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볼 거리가 제공되고 있다.
쌍용차는 자동차 기술의 한계에 도전하는 모터스포츠를 육성하고 쌍용차의 기술력과 이미지를 제고키고자 지난해 8월부터 태풍 레이싱팀을 공식 후원해 오고 있다.
태풍 레이싱 부스 전시관에는 레이싱을 위해 튜닝된 뉴카이런, 액티언, 액티언스포츠가 전시되어 전시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는 경품과 함께 쌍용자동차 시승 및 차량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김근탁 쌍용차 글로벌 마케팅담당 상무는 “이번 행사에서 성능뿐만 아니라 감각적으로 튜닝된 모습의 쌍용차를 선보임으로써 기존 모터쇼에서는 볼 수 없던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