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 투표를 앞두고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조양호 평창 유치위원장과 '피겨 여왕' 김연아 등 유치위원회 인사들은 이날 김포국제공항에서 토고의 수도 로메로 가는 비행기에 올랐다.
평창유치위는 28일 로메에서 열리는 아프리카올림픽위원회(ANOCA) 총회에서 경쟁 후보도시인 독일 뮌헨, 프랑스 안시와 합동 프레젠테이션을 한다.
ANOCA 총회에서는 조 유치위원장과 박용성 대한체육회(KOC) 회장, '피겨여왕' 김연아, 나승연 평창유치위 대변인이 발표자로 나서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 명분과 당위성을 설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