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아시아나항공은 1.95% 오르고 있다.
시장에서는 CJ그룹이 대한통운 인수 가격이 예상보다 높았다는 점 등을 들어 CJ그룹 관련 종목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아시아나항공은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이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CJ가 대한통운 인수에 따른 부담감이 존재한다고 평가했다.
최문선 연구원은 "CJ그룹 기업가치 측면에서는 경영권 프리미엄이 창출 가능한 시너지효과로 합리화될 수 있느냐와 인수 이후의 재무건전성 유지여부가 중요한데, 일단 부정적"이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