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하이투자증권은 4일
종근당(001630)에 대해 2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매수'투자의견과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하이투자증권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별도 기준 종근당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10.8% 증가한 1178억원, 15.1% 늘어난 184억원이 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승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5월 기준 모프리드 제네릭과 칸데모어 제네릭, 칸데모어플러스 제네릭의 시장 점유율이 각각 26%, 67%, 67%로 각각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블록버스터급 제네릭 신제품 효과가 가시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올해 각종 블록버스터 제네릭 신제품이 경쟁 1위를 달성하고 2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하는 등 호재가 많다"며 "올해 매출 기준 상위 제약회사 도약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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