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메리츠종금증권(008560)은 거치식으로 가입하고 자동환매 약정을 통해 원하는 주기마다 현금을 지급 받을 수 있는 ‘메리츠 스마트 월지급식 펀드(채권혼합)’를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지급 방식, 지급주기(1개월, 3개월), 지급 일자 등을 자유롭게 정할 수 있는 메리츠 스마트 월지급식 펀드는 채권에 70% 이상 투자하는 채권혼합형으로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최소화해 매월 일정 현금 흐름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형종 메리츠종금증권 상품M&S 팀장은 “메리츠 스마트 월지급 펀드는 노후 생활자금뿐만 아니라 자녀교육비, 적립식펀드 투자 등 매월 고정적인 현금 지출이 요구되는 모든 고객층에게 활용될 수 있는 맞춤형 펀드서비스”라며 “기존 연금상품과 비교해 가입 기준이나 연급 지급 및 해지 등에 제약이 없는 점도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상품 문의 및 가입은 메리츠종금증권 전국 본·지점과 컨텍센터(1588-3400)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