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대신증권(003540)이 국내 최정상급 프로골프선수들이 참가하는 KPGA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한다.
대신증권은 13일 여의도 본사에서 노정남 대표이사와 김동섭 J골프 대표이사, 성기욱 한국프로골프투어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 54회 대신증권 KPGA 챔피언십'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노정남(가운데) 대신증권 대표가 13일 여의도 본사에서 성기욱(사진 왼쪽) KGT 대표이사, 김동섭(오른쪽) J골프 대표이사와 제54회 대신증권 KPGA 챔피언십 조인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J골프시리즈로 한국프로골프투어(KGT : Korea Professional Golf Tour Corp.)가 주관하고 대신증권과 J골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골프대회는 다음달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용인 아시아나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KPGA소속선수 144명이 참가하는 메이저 대회이자 내셔널 타이틀 대회로 KPGA의 상금순위 등 각종 기록에 포함되는 정규시즌 투어다.
총상금은 5억원이며,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우승상금과 우승컵이 수여되고 J골프를 통해 전라운드가 생중계된다.
노정남 대신증권 사장은 "54년 한국프로골프 역사와 함께한 긴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최고의 메이저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그 동안 개최한 골프대회 노하우를 살려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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