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코란도C 시승행사가 국내 최초 스마트폰을 통해 페이스북으로 생중계된다.
쌍용자동차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동안 고객 40여명을 초청해 '코란도 C와 함께하는 1박 2일 생생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쌍용차(003620)는 국내 최초로 스마트 폰을 이용해 페이스북으로 '차량체험 시승 Road-Drive 라이브 중계'를 진행한다.
영동고속도로 용인휴게소~문막휴게소까지 약 60km 구간에서 코란도C와 경쟁사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과의 비교시승 과정을 쌍용차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SsangyongStory )에서 생중계할 계획이다. 중계는 이날 오후 3시4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또 참가 고객은 쌍용차 평택공장에서 코란도C 생산라인 견학 등을 실시하고 강원도 평창까지 약 400km 구간을 코란도 C를 직접 운전하며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 결정 축하 퍼레이드'를 펼치게 된다.
팀별 미션 수행을 통해 코란도C의 우수성도 알린다. '미션지를 찾아라', 'QR코드를 활용한 코란도C의 정보 찾기', 'CF를 찍어라' 등 다양한 팀별 미션을 통해 경품이 제공된다.
BBQ 파티와 어쿠스틱 밴드 공연이 어우러진 '코란도C와 함께하는 별빛달빛 음악회'도 예정돼 있어 도심에서 느끼지 못했던 편안함과 여유로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영식 쌍용차 마케팅담당 전무는 "경쟁 모델에 비해 코란도 C의 우수한 상품성을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코란도C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춰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쌍용차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동안 고객 40여명을 초청해 '코란도 C와 함께하는 1박 2일 생생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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