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대한통운(000120)(대표 이원태)은 27일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해 서울 구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LCD TV 등 교육용 기자재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서재환 대한통운 사회공헌실천단장(부사장), 이영환 성공회대학교 부총장, 다문화가족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LCD TV, 에어컨, 빔 프로젝트, 노트북 등 교육용 기자재를 전달했다.
서재환 단장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습하고 미래의 꿈을 이루는데 도움을 주고자 지원하게 됐다”고 의의를 설명했다.
한편 대한통운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기업이 되기 위해 지난해부터 성공회대학교와 함께 구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레인보우 스쿨'이라는 다문화가정 자녀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평택항과 자사 사업장에서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물류현장 견학 행사를 갖기도 했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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