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일본의 소매판매가 예상을 큰 폭으로 웃돌며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일본 경제산업성은 "지난달 소매판매가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마이너스(-) 0.5%를 웃도는 수준이며 전월 기록한 마이너스(-) 1.3%에서 크게 개선된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반등의 주요 배경은 기계 판매 호조, 의류와 식음료 판매 증가에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김민지 기자 mjki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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