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오비맥주는 8월말까지 주말마다 서울·수도권, 부산 등 전국의 주요 대형할인점을 돌며 ‘카스 보이’ 공연을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비맥주의 주력제품인 ‘카스 후레쉬’와 ‘카스 라이트’를 연상시키는 쫄쫄이 의상을 입은 ‘카스 보이’들의 대형할인점에 등장, 경쾌한 음악에 맞춰 뮤지컬과 정통극 억양의 내레이션과 드라마 ‘최고의 사랑’을 패러디한 코믹한 대사와 우스꽝스러운 율동으로 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시원함을 선사한다.
이들은 ‘비열처리공법’ 등으로 신선도와 청량감을 자랑하는 ‘카스 후레쉬’와 저칼로리 맥주의 새장을 연 ‘카스 라이트’의 제품적 특징을 스토리가 담긴 이색 퍼포먼스로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 현장에서 신선한 카스를 직접 맛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또 ‘카스 걸’을 앞세워 캔 모형의 카트를 끌며 매장 곳곳을 누비는 ‘카스보이 퍼레이드’로 소비자들의 시선을 확 잡아 끌 예정이다.
오비맥주 마케팅 송현석 상무는 “여름철을 맞아 소비자들이 카스와 함께 좀 더 시원하고 즐겁게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소비자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으로 여름 성수기 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