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소셜커머스 업체 티켓몬스터는 새롭게 출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출시 2주만에 안드로이드 마켓 신규 무료 어플 인기 순위 2위에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티켓몬스터 어플은 쇼핑 카테고리에서의 순위에서도 ‘이베이’와 ‘아마존’ 등에 이어 6위를 기록했다.
주변 음식점들의 할인 티켓을 보여주고, 즉시 구매까지 가능한 신규 서비스 ‘티몬나우’가 이용자들에게 주목을 끌었다는 게 티켓몬스터측의 설명이다.
김성겸 티켓몬스터 실장은 “기존 인기 어플들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위주의 커뮤니티성 어플들이 대다수였던 것에 반해 쇼핑형 어플이 단기간 내 순위권에 든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티몬나우의 사용지역을 확장시킬 것이며, 아이폰 사용자를 위한 앱스토어 출시도 8월 안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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