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은혜기자]
오리온(001800)이 3분기 중국 물가 상승률이 둔화됨에 따라 소비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오름세다.
오리온은 1일 오전 9시59분 전일대비 4.30%(2만2000원) 상승한 53만4000원에 거래중이다.
성연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중국 경제지표가 3분기 말부터 뚜렷이 개선되고, 경기 회복에 힘입어 중국 증시가 크게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9월부터 시행되는 감세(減稅) 정책에 따라 중국 소비가 증가할 것이라며 수혜 업종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