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일본정부의 외환시장 개입 이후 엔 달러 환율이 3주만에 79엔대를 상향 돌파하는 등 엔화강세가 빠르게 진정되고 있다.
일본 재무성이 엔고를 억제하기 위해 5개월 만에 외환시장 개입에 나서면서 시장에 즉각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장중 한 때 79.13엔을 기록까지 기록한 이후 오후 1시22분 현재 엔 달러 환율은 78.89엔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 발표 이후 1%까지 상승폭을 키웠던 닛케이 225지수도 이 시각 현재 0.6% 오름세로 상승폭을 다소 줄인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