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와이브로4G 가입자 50만 돌파

입력 : 2011-08-04 오후 2:37:58
[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KT(030200)의 와이브로4G(WiBro 4G) 가입자가 50만 명을 넘었다.
 
KT는 국내에서 처음 상용화된 4세대 서비스 '와이브로4G' 가입자가 50만 명을 넘어서, 8월 3일 현재 총 가입자는 54만 명이라고 밝혔다.
 
와이브로 가입자수는 2006년 900명을 시작으로 2007년 10만명을 넘어 올해 50만명을 돌파했다.
 
와이브로를 와이파이로 바꿔주는 와이브로에그를 사용하면 기존에 쓰던 3G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도 4G 네트워크 사용이 가능하다.
 
KT는 올 6월부터 와이브로 30GB를 스마트폰 요금제에 따라 월 5천원과 1만원에 제공하는 'Right now 4G Festival'을 진행하고 있다.
 
또 이달부터는 4G스마트폰인 '이보4G+'와 태블릿PC인 '플라이어4G' 고객들에게 추가요금 부담없이 와이브로 10GB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KT는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기존 82개 도시와 고속도로에 이어 국립공원, 해수욕장 등 전국 주요 휴양지와 공항에서도 와이브로4G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KT는 오는 8일부터 31일까지 '4G가 50만! 전국민 퀴즈 이벤트'를 열어 정답자 추첨을 통해 HTC '이보 4G+'와 미니치즈케이크를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올레닷컴(www.olleh.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뉴스토마토 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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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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