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관종기자] 포스코건설은 지난 10일(현지시각) 베트남 빈푹성 정부와 유치원 건립 및 기증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빈푹성 안뜨엉 지역에 400여명의 어린이를 수용할 수 있는 유치원을 올 11월까지 건립할 예정이다. 유치원은 공부방, 놀이시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만들어 진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홍길 포스코건설 경영지원본부장과 즈엉 티 뚜이엔 빈푹 부성장, 다오 쑤언 히엔 빈푹성 외무국장 등 80여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최 본부장은 “베트남의 교육 열의에 부응해 빈푹성 어린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교육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박관종 기자 pkj31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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