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신영증권은 18일 경기에 안정적이고 배당수익률이 높은 기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신영증권은 "미국이 제로금리를 최소한 2013년 상반기까지는 유지하기로 단언했고, 글로벌 금융시장에서의 저금리 기조 역시 상당기간 유지될 것"이라며 "대내외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한국은행도 급격한 긴축기조는 어려워보인다"고 진단했다.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와 저금리 기조는 유지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 증권사는 "상대적으로 경기에 안정적이고 배당수익률이 높은 기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경기의 부침에도 안정적인 수익을 거두고 있고, 지속적으로 배당을 시행한 기업 가운데 최소 배당수익률이 4.5% 이상이 예상되는 기업 중심으로 유망종목군을 선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