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가 100% 한우로 만든 '한우사골곰탕'을 출시하며 가정간편식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한우사골곰탕'은 HACCP 인증을 받은 최첨단 위생시설에서 6개월 이내 도축된 100% 한우 사골로 20시간 이상 우려내 맛이 진하고 구수한 것이 특징이다.
방부제와 색소, 조미료, 설탕, 소금은 일절 첨가하지 않았다는 게 강강술래의 설명이다.
레토르트(무균충전포장) 방식을 적용해 실온에서 9개월까지 보관이 가능하며,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냄비에 붓고 끓이거나 봉지째 데워 먹을 수 있다.
강강술래 전 매장과 온라인쇼핑몰(
www.sullai.com) 또는 전화주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강강술래는 출시 기념으로 30%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회사 관계자는 "오는 9월 단체급식용 및 프리미엄 곰탕 출시에 이어 올해 말까지 한우로 만든 갈비탕, 불고기, 떡갈비, 육포 등으로 상품라인을 강화할 것"이라며 "항공사와 대학, 병원, 학교급식 등으로 판매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