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창업과 사업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경기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0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2011 대한민국 소상공인 창업박람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창업 정보를 제공해 창업을 활성화하고 고용창출 효과를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 외식산업, 도소매업종 등으로 구성된 업종별 창업관 ▲ 소호, 1인 창조기업, 사회적기업, 시니어, 여성창업 등으로 구성된 테마관 ▲ 창업의 기초부터 실무까지 모든 정보를 한 자리에 모은 창업·기술 전수관 등으로 전시관을 세분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창업 아이템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경기 중기종합지원센터는 300여개 우수기업과 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에 창업전문강사가 참가자들에게 창업지식을 전하는 전문창업교육프로그램도 진행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 중기종합지원센터는 'G-FAIR 2011 대한민국 우수상품 박람회'까지 동시에 개최돼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했다.
경기 중기종합지원센터가 경기소상공인지원센터와 함께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등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