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위메이드(112040)가 국내 1위 스마트폰용 메신저 ‘카카오톡’을 통해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서 시너지 효과를 노린다.
위메이드는 '카카오톡' 개발사 '카카오'가 진행한 206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50억원을 투자했다고 29일 밝혔다.
위메이드는 자회사 위메이드 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스마트폰 게임을 '카카오톡'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또 '카카오톡'은 스마트폰 게임이라는 새로운 수익 모델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남철 위메이드 부사장은 “위메이드와 카카오는 궁극적으로 페이스북과 징가의 결합이 보여준 소셜 네트워크 파워를 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