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추석을 맞이해
현대차(005380) 등 국내 완성차업계가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귀향하는 소비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9~14일까지 6일 동안 고속도로와 국도 등 전국 일원에서 서비스코너를 운영하는 '2011년도 자동차 추석연휴 특별무상점검 서비스행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방문 차량들은 엔진과 브레이크, 타이어공기압 등을 점검받을 수 있으며 냉각수나 각종 오일류 보충, 와이퍼블레이드와 전구류 등도 서비스받을 수 있다.
점검 후 필요시 소모성 부품은 무상으로 교환 받을 수 있다. 또 인근 지역 고장차량에 대한 긴급출동 서비스도 병행실시된다.
이밖에 완성차업계는 장거리 운행을 위한 차량관리와 안전운전 요령을 안내하고,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정비소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귀성객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각사 종합상황실 ▲ 현대차 080-600-6000 ▲
기아차(000270) 080-200-2000 ▲ 한국지엠 080-3000-5000 ▲ 르노삼성 080-300-3000 ▲
쌍용차(003620) 080-500-5582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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