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국내주식형펀드 자금이 이틀째 순유출을 기록하고 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18일째 자금 유출을 기록했다.
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국내주식형펀드는 442억원이 빠져나가 2거래일 연속 자금이 이탈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63억원 빠져나가 18거래일째 자금이 순유출됐다.
채권형펀드는 510억원이 들어왔고 머니마켓펀드(MMF)는 1조220억원이 유입됐다.
국내외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1185억원 줄어 102조6891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펀드와 해외주식형펀드가 각각 1086억원, 99억원 감소했다.
전체 주식형펀드 순자산액은 7053억원 줄어든 90조3633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주식형펀드는 4414억원, 해외주식형펀드는 2639억원 감소했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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