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코스피지수가 1800선 안착 시도를 하고 있다.
7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3.23포인트(2.45%) 상승한 1809.89를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50억원과 700억원 매도로 대응하고 있지만 기관과 기타계는 순매수로 대응하며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기관의 매수규모가 30억원대로 소폭 줄었지만 기타계와 기금 쪽에서 890억원과 90억원대 매수하고 있다.
전업종이 상승하는 가운데 기계와, 전기전자업종이 4%대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8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경기부양책과 관련된 연설을 앞둔 가운데 인프라 확대 기대감이 형성되며 기계주가 강하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65포인트(2.29%) 상승한 476를 나타내고 있다.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5원 상승한 1072.4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