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11시 1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포인트(0.07%) 하락한 1831.79를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600억원대 매수하며 닷새만에 순매수로 돌아왔다. 기관도 500억원 동반 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만이 1100억원 가량 팔고 있다.

 

업종별로 음식료업종이 상승폭을 2%대로 키우고 있다. 은행, 화학, 전기가스업종 순으로

오르고 있고 증권업종은 7%대로 하락하고 있다.

 

추석연휴를 앞두고 매출이 증가할 것이란 기대감에 CJ제일제당(097950)을 비롯한 음식료주들이 강세다 . 대상(001680)은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대우증권을 비롯해 한국형 헤지펀드 도입에 따라 프라임 브로커리지 시장에 진출하려는 증권사가 대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증권주는 추락했다. 전날 1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발표한 대우증권(006800)이 하한가를 기록했고  우리투자증권(005940)도 가격 제한폭까지 내려갔다.  삼성증권(016360)과 현대증권(003450)도 6%이상 밀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9포인트(0.83%) 하락한 475.1를 나타내고 있다.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15원 상승한 1073.95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