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관종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문산선유 4단지 분양아파트 잔여분 323가구를 분양조건부전세로 전환,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공급일정은 오는 20~21일, 1세대 1주택 기준으로 특별한 자격제한은 없다.
공급가구는 모두 전용면적 84㎡로 구성돼 있으며, 전세 가격은 7000만원~8100만원으로 인근시세의 90% 선이다.
올 11월30일부터 입주가 가능하며, 전세기간은 2년 종료 후 분양 전환된다.
문산선유 4단지는 단지 주변으로 문산선유 첨단산업단지와 동문천이 인접해 있으며, 자유로 당동IC로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경의선복선전철을 이용하면 문산역에서 서울역까지 1시간정도 소요된다.
LH 파주 주택전시관에서 신청접수 예정이며, 당첨자는 10월 11~12일 사이 계약을 체결 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LH 파주직할사업본부 판매부(031-150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