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관종기자]코레일은 정보제공 서비스를 위해 매월 발행하는 'KTX 매거진'의 운영 사업자를 다음달 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KTX 매거진'은 매월 6만5000부가 제작 돼 KTX 차내에 비치되고 있으며, 하루 13만여명이 구독하고 있다.
사업 시행자는 내년 1월부터 'KTX 매거진'의 제작, 광고, 배포, 회수 등 모든 업무를 대행하게 된다.
코레일은 내년부터 발행 지면을 220쪽에서 280쪽으로 증면하고, 발행 부수도 매월 7만1000부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태블릿 PC 전용 앱과 전자책 서비스도 시행할 계획이다.
사업 희망자는 다음달 13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전 동구 코레일 사옥에 직접 방문,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세부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 공모지침서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