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국내주식형펀드 자금이 이틀째 순유입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25일째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다.
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국내주식형펀드는 1969억원이 유입돼 2일 연속 자금이 들어왔다. 해외주식형펀드는 27억원 빠져나가며 25일째 자금 순유출세를 이어갔다.
채권형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는 각각 740억원, 5340억원 유입됐다.
국내외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2648억원 증가해 102조8514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펀드는 2680억원 늘었고 해외주식형펀드는 32억원 감소했다.
전체 주식형펀드 순자산액은 1조455억원이 증가해 86조1274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내주식형펀드와 해외주식형펀드 순자산액이 각각 8803억원, 1652억원 늘어난데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