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국내주식형펀드 자금이 이틀째 순유입세로 전환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21거래일째 자금이 이탈하고 있다.
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국내주식형펀드는 1044억원이 들어와 2거래일 연속 자금이 유입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31억원 빠져나가 21거래일째 자금이 순유출됐다.
채권형펀드는 90억원이 빠져나갔고 머니마켓펀드(MMF)는 10억원이 유입됐다.
국내외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2961억원 증가해 102조8009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펀드는 3016억원 늘었고 해외주식형펀드는 54억원 감소했다.
전체 주식형펀드 순자산액은 2조4082억원 늘어나 88조775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주식형펀드는 2조1357억원, 해외주식형펀드는 2725억원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