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대신증권(003540)은 21일 지난 8월중 출시한 '꼬박꼬박 월적립형서비스'가 출시 한 달 만에 2만 계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6일 선보인 '대신증권 꼬박꼬박 월적립형서비스'는 안정성과 높은 금리를 장점으로 1개월여만인 지난 20일 기준으로 가입계좌수는 2만376명, 계약금액은 628억원을 달성했다.
꼬박꼬박 월적립형 서비스는 매월 일정금액을 적금처럼 꾸준하게 약정형 환매조건부채권(RP)에 투자하는 원금보존추구형 상품이다.
특히 확정시점 기준으로 연간 조건없이 4.5%수준의 확정금리를 지급하며 연계 신용카드인 롯데카드 사용금액에 따라 추가 수익이 늘어날 수 있다.
계약기간은 1년이며 매월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대신증권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월15일까지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약정수익 연간 4.5%를 1년간 제공한다.
가입은 대신증권 전국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정경엽 대신증권 고객Needs개발부장은 "저축은행 부실 사태와 증시 불안 등으로 위험자산 기피심리가 확산되며 안정적인 상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꼬박꼬박 월적립형서비스는 목돈 니즈가 강한 젊은 직장인, 안전자산 수요가 높은 가정주부 등 다양한 계층에서 더욱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