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BMW그룹이 오는 24일부터 일주일 동안 'MINI 겟어웨이 서울 2011'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게임에 참여해 최종 우승할 경우 실제로 MINI 컨트리맨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이벤트는 오는 24일 오후 4시44분 서울 강남의 미니 전시장에 가상의 미니 컨트리맨이 등장하면서 시작된다.
먼저 스마트폰에 'MINI 겟어웨이 서울 2011' 어플을 다운받아 실행한 후, 실시간으로 가상의 미니 컨트리맨의 현재 위치를 확인한다. 컨트리맨이 존재하는 곳의 반경 44m 이내로 접근하면 가상의 컨트리맨을 소유할 수 있다.
하지만 주어진 4분 안에 반경 44m 밖으로 도망치지 않으면, 어플을 소유한 다른 참가자에게 컨트리맨을 빼앗기게 되므로 이를 게임 종료 시점까지 소유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일주일간 뺏고 뺏기는 상황 후, 최종적으로 게임 종료 시점에 가상의 컨트리맨을 스마트폰에 소유하고 있는 참가자가 우승자로 결정이 되며 실제 미니 컨트리맨의 주인공이 된다.
이외에도 게임 기간 중 4, 44, 444, 4444, 44444번째 등 미니 컨트리맨의 첨단 사륜구동 기술인 'ALL4'를 상징하는 숫자 '4'가 들어간 회차에 컨트리맨을 보유하거나, 게임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가장 많이 컨트리맨을 획득한 참가자에게는 컨트리맨 주말 시승권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