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앞으로 올레 매장에서도 품질이 보증된 스마트폰 액세서리를 구입할 수 있게 됐다.
KT(030200)는 올레 매장에서 '벨킨', 'SGP', 아이리버의 'BLANK' 등 11개 브랜드의 정품 스마트폰 액세서리를 선별해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150여 곳의 매장에서 판매되는 스마트폰 액세서리 제품들은 KT가 직접 액세서리 업체와 계약을 맺어 공급, 고객 선호도와 가격대·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별한다.
또 기존 통신사 매장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벨킨', '에스지피', '플레오맥스(Pleomax)', '허그유(hugu)' 등 총 11개의 브랜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아이리버의 '블랭크'와 중앙티앤씨의 '몹씨' 제품은 올레 매장에서 최초로 오프라인 판매를 하게된다.
KT는 각 제품 바코드에 권장 소비자가를 기재해 제품신뢰도 및와 가격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어 연내에 판매 매장을 전국 300곳으로 확충하고, 판매 브랜드 수도 20여개로 늘린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