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국내주식형펀드 자금이 3거래일 연속 유입되고 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31일째 자금이 순유출됐다.
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국내주식형펀드는 1184억원이 들어와 3일 연속 순유입세를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243억원 유출돼 31거래일 연속 자금이 이탈했다.
채권형펀드는 3260억원 순유입됐고 머니마켓펀드(MMF)는 1120억원 들어왔다.
국내외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1935억원 감소해 103조95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펀드는 1562억원 줄었고 해외주식형펀드도 372억원 감소했다.
전체 주식형펀드 순자산액은 이달 들어 가장 큰 규모인 4조5억원이 줄어 82조3767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주식형펀드와 해외주식형펀드가 각각 3조1312억원, 8693억원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