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홍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4분기에 예정된 아이폰4S, 미국 유명 전자책 업체의 태블릿PC 신제품(이하 K) 등 신규모델 출시와 갤럭시 ACE 등 보급형 스마트폰 판매 호조에 힘입어 3분기 이라이콤의 매출액이 분기사상 최고치를 달성할 것"이라며 "계절적 성수기인 4분기에도 견조한 판매실적과 환율상승 효과에 힘입어 다시 한번 최대 분기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 연구원은 "3분기에는 보급형 스마트폰용 백라이트유닛(BLU) 판매수량 급증과 함께 7월부터 생산한 K와 아이폰4S용 BLU, 9월부터 생산한 갤럭시탭 8.9인치용 BLU 생산에 힘입어 매출은 전년대비 79.2% 늘어난 1350억원, 영업이익은 150.5% 증가한 8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