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롯데마트는 12일까지 전점에서 한우사골, 추어탕, 감귤 등 환절기 건강 보양식 관련 상품을 최대 4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미꾸라지를 푹 고아 진하게 끓여내 담백하고 구수한 본 맛있는 추어탕(500g/1~2인분)을 3900원에, 가마솥 추어탕(500g/1~2인분)을 3000원에 판매한다. 각각 정상가 보다 15% 가량 저렴하다.
추어탕은 단백질, 칼슘, 무기질이 풍부해 여름철 더위와 땀으로 잃은 원기를 회복해주고 몸을 따뜻하게 해줘 일교차가 심한 초가을에 적합한 보양식이다.
특히 해당 상품은 별도의 요리가 필요 없이 바로 끓여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한우사골(100g)을 정상가 대비 40% 저렴한 1350원에, 한우 잡뼈(100g)를 정상가 대비 40% 저렴한 550원에 판매한다.
사골을 우려낸 국물을 마시면 부족한 단백질과 지방을 섭취할 수 있어 면역력이 높아지고 관절을 튼튼하게 해 주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밖에 환절기 감기 예방에 좋은 비타민 C가 많이 들어있는 과일과 건강보조식품도 최대 20%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제주도 하우스 감귤(1.5kg/1박스)을 8800원에, 레모나 S산(1.5g×70포)을 1만원에 판매한다. 또 어린이비타민 튼튼짱구(4g×100정)를 9600원에, 온가족 종합비타민 앤 미네랄(1200mg×400정)을 1만4400원에, 데일리C 비타민 워터(500ml)를 1200원에 판매한다.
한편, 행사 기간 동안 비타민 관련 행사상품 3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에서 10%를 추가로 할인해준다.
최춘석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초가을에는 계절 변화로 일교차가 심해 감기에 걸리기가 쉽다"며 "질병에 취약한 이맘때 먹으면 원기회복에 좋은 추어탕, 한우사골 등 다양한 보양식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