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6일 인도네시아 발리의 방문 활성화를 위해 ‘발리 특별요금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루다항공은 인도네시아 방문의 해를 맞아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 발리를 찾는 고객에게 ‘발리 특별요금’으로 왕복 40만원이라는 저렴한 요금을 선보인다.
이번 ‘발리 특별요금’은 가루다항공 홈페이지(www.garuda.co.kr)를 통해서만 예약이 가능하다.
또 가루다항공은 오는 30일부터 발리 주 7회 취항을 맞아 더욱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가루다항공은 지난해부터 자카르타 노선에 진행하고 있는 기내입국서비스를 올해 말부터 발리노선에도 실시할 예정이다.
기내입국서비스는 기내에서 모든 입국 수속이 종료되어 도착 후, 비자발급, 여권확인 등의 별도의 입국 수속 절차 없이 곧바로 입국하는 서비스로 가루다항공에서 세계 최초로 제공하고 있다.
데와 라이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지점장은 “이번 ‘발리 특가요금’은 발리 주 7회 취항을 앞두고 발리 방문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다”면서 “이 기간에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이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080-773-2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