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경훈기자]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에서 수입의류 할인행사가 열린다.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은 20일부터 22일까지 9층 토파즈홀에서 '수입의류 대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멀버리·발리 등의 킨텍스점 미입점 브랜드를 비롯해 오일릴리·질스튜어트 등의 수입 여성의류, 사바띠에·마리엘렌 등의 모피브랜드 등 총 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해 이월상품을 30~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주요 상품으로 발리 핸드백 89만원, 질스튜어트 원피스 29만8000원·재킷 38만8000원, 스테파넬 점프수트 6만9000원, 사바띠에 호피 하프 코트 379만원 등이 선보일 계획이다.
김대은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여성의류 팀장은 "수입의류 행사는 행사 초반에 물량 소진률이 높기 때문에 첫 날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며 "킨텍스점 미입점 브랜드들이 함께 행사에 참여해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