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는 오는 19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부산일보 10층 대강당에서 '금융중심지 부산시민을 위한 금융투자특강'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그리스 부도위험 등 유럽의 재정위기로 인해 시장참여자의 불안감이 가라앉지 않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에게 최근 국내?외 경제상황의 명확한 진단 및 분석과 함께 합리적 투자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사는 국내 대표적 가치투자 전문가로 1세대 펀드매니저 출신 CEO인 김석규 GS자산운용 대표가 나선다
금투협 정원동 부산지회장은 “투자환경이 갈수록 복잡해지고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우리 협회는 이러한 환경속에서 지역투자자의 자기방어 및 권익보호를 위한 투자자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선착순 350명에게는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