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KT(030200)가 가볍고 슬림하면서도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콤팩트 에그(Compact Egg)' 3종을 출시했다.
또 스마트폰에서 바로 와이브로 4G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는 '에그파티 페스티벌'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에그'는 스마트폰에서 와이브로 4G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기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콤팩트 에그'는 연속사용 8.5시간, 대기 11시간이라는 넉넉한 배터리용량과 최대 7대 기기의 동시접속도 지원해 기존 에그보다 성능이 향상됐다.
또 가볍고 슬림한 화장품 케이스를 연상시키는 세련된 외관에 레드와인, 다크그레이, 화이트 등 세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콤팩트 에그' 구입시 가죽 소재의 흰색 파우치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고급형 컬러파우치도 이달 말부터 올레샵(shop.olleh.com) 또는 주요 올레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고객들은 'Right Now 4G 요금제에 24개월 이상 약정 가입하면, '콤팩트 에그'를 무료로 가질 수 있다.
또 요금제에 따라 월 5000원 또는 만원으로 와이브로4G 30GB를 사용할 수 있다.
한편 KT는 콤팩트에그 출시에 맞춰 매장방문이나 신분증 전송 없이 스마트폰에서 언제 어디서나 와이브로 가입신청을 하고, 에그를 바로 구입할 수 있는 '에그파티 페스티벌'을 11월말까지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