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롯데마트가 계열 구단인 롯데자이언츠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달 31일까지 서울 잠실점과 부산 동래점, 광주 상무점 등 총 60여곳의 점포에서 롯데, 기아, 두산 3개 프로야구단의 아동용 야구용폼을 최고 45%까지 할인 판매한다.
아동용 야구모자는 9800원, 글러브(오른손잡이용) 1만5800원, 나무배트 1만2000원, 안전구 3800원에 각각 판매한다.
또 롯데마트는 지난 14일부터 전 매장에서 롯데자이언츠 응원송을 내보내고 있다.
플레이오프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부산 동래점 롯데마트에서 TV를 통해 야구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별도의 응원 공간을 마련했다.
남창희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프로야구를 향한 뜨거운 열기 속에서 4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것을 기념해 상품 할인 행사 및 프로모션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면서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게 되면 더 풍성한 우승기원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