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제넥신(095700)이 지난 14일 판교 코리아바이오파크 연구소 이전 기념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제넥신은 코리아바이오파크 650평에 규모에 글로벌 수준의 연구소를 중심으로, 연내에는 추가로 생체효능분석실이 구축할 예정이며,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별도의 파일럿 생산시설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성영철 제넥신 대표는 “이번 판교 이전을 통해서 그 동안 분산돼 운영하던 연구개발과 사업 역량을 유기적으로 결합하겠다"며 "가시적인 성과 실현에 총력을 다해 창업과 코스닥 상장의 초심으로 돌아가 바이오 산업의 롤모델이 되겠다는 큰 목표를 향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 제넥신(대표 성영철)이 14일 판교 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코리아바이오파크에서 연구소 이전식을 열었다. (사진 왼쪽부터)동아제약 강수형 소장, 가톨릭대학교 전신수 교수, 제넥신 성영철 대표, 서울대학교 강창율 교수, 녹십자 이병건 대표, 제넥신 전복환 소장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