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SPC그룹 계열사 파리크라상이 17일 창립 25주년을 맞아 해외사업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석원 대표이사는 이날 오전 르네상스 서울 호텔에서 열린 25주년 행사에서 "해외사업 확대라는 신성장 동력을 주축으로 중국, 미국을 넘어 베트남, 싱가폴 등 동남아시아까지 사업을 확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고객가치를 위한 변화와 혁신, 프랜차이즈 시스템의 혁신을 통한 지속성장, 동반성장을 통해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 확대, 인간존중 경영과 조직활성화 등 새로운 시대를 여는 '4대 비전'도 제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사원 시상과 파리바게뜨 평창점 외 221곳의 장기근속가맹점, 우수가맹점, 협력업체 등도 포상했다.
한편, 오는 18일 파리바게뜨 카페 강남본점에서는 연예인 봉사단체 '따사모'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바자'가 열린다. 수익금 전액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