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SK텔레콤(017670)은 18일 콜센터의 구축 비용과 시간을 줄인 '클라우드 컨택센터(Contact center)' 서비스를 19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이 서비스는 별도의 시스템 구축 비용과 관리없이 SK텔레콤의 콜센터 시스템을 클라우드 형태로 제공받는 서비스로 기존 시스템 구축형 대비 비용을 최대 50%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SK텔레콤과 콜센터 소프트웨어 기업인 넥서스 커뮤니티사가 1년여에 걸친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됐다.
박인식 SK텔레콤 기업사업부문장은 "클라우드 콜센터 서비스를 통해 여행, 커머스, 중소의료기관, 교육기관, 프랜차이즈 등 다양한 산업의 기업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영업력을 극대화해 생산성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클라우드 컨택센터' 서비스에 대한 문의 및 자세한 내용은 SK텔레콤의 T biz-point 웹사이트(www.tbizpoint.co.kr)와 고객센터(1566-9452)에서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