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가 광주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 재규어랜드로버가 새롭게 오픈한 광주전시장.
새롭게 오픈한 전시장은 광주 상무대로 화정역 사거리에 위치하며, 재규어 랜드로버의 공식 딜러인 런던모터스가 운영하게 된다.
연면적 1311㎡으로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총 8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각 층은 개별 컨설팅룸을 갖추고 있으며 2층에는 고객 라운지 등의 편의시설이 완비돼있다.
지하 1층에 마련된 477㎡ 규모의 서비스센터는 전문 정비팀과 총 4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어 신속하고 원활한 AS 서비스가 가능하다.
이동훈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이번 전시장 확장 이전은 광주·전라 지역 고객망 확보를 넘어 자사의 전국 판매 네트워크를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더 뉴 재규어 XF와 레인지로버 이보크 출시로 더욱 강화된 라인업 등에 힘입어 재규어 랜드로버의 상승세가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총 12개의 전시장과 15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재규어랜드로버는 보다 많은 고객들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판매 채널을 확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